[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고령군 고령초등학교는 지난 26일, 28일 3~4학년을 대상으로 ‘대가야박물관 및 독립운동 유적비 탐방,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따뜻한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고령교육’이라는 고령교육지표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대가야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 애향심을 기르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가야 박물관에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독립운동 유적비를 찾아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되새겼다. 개실마을에서는 엿 만들기, 유과 만들기, 떡 메치기, 압화 만들기, 짚신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근모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조상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알고,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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