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신성초등학교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박은주 강사를 초빙해 △자전거 이용 시 유의 사항 △보호장구 착용법 △자전거 안전 O/X 퀴즈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용품 빛 반사 카드를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더불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