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26일 남후면 미등록경로당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월 1회, 회원들의 자체 회비와 재능기부로 진행했다.지난 3월 태화동 태화쉼터를 시작으로 총 8회 실시해, 촬영한 사진은 당일 현장에서 보정, 인화작업 등을 거친 뒤 액자에 담아 전달했으며 올해 400여 명의 어르신이 촬영에 참여했다.이건호 회장은 “매번 장수사진 촬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등록경로당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더 발굴해,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활동으로, 400여 명의 미등록경로당 어르신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소중한 선물을 해주신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해에도 많은 활동을 더욱더 기대하며, 장수사진 촬영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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