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가족센터가 주관한 제1회 시ㆍ군 다문화ㆍ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실시한 현장평가와 21일 개최한 다문화ㆍ가족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점수를 합산해 우수센터를 선정해 시상했다.군가족센터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모여가 지구’로 올해 1월 생활SOC사업으로 개관한 의성읍온누리터 2층 다목적 소통교류공간인 다목적교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의 음식, 놀이, 문화를 지역민에게 소개하고 다문화가족과 서로에 대해 가까워질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수미 센터장은 "앞으로 다목적교류소통공간 외에 교육실, 상담실 등의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제1회 제1회 경북도 시군 다문화ㆍ가족센터 평가에서 군가족센터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가족센터와 함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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