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이승훈 봉화군의원이 최근 영주시 산림치유원에서 산림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에 노력한 공로로 `경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공공산림재산방지대원들과 재난극복활동 동참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 탄소 중립실현을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쳤다.이처럼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실현을 통해 국가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특히, 지구 온난화는 더운 지방에 서식한 모기가 세계로 확대, 이동하면서 뇌염, 말라리아 등 치명적이고 다양한 전염병 유발로 인체에 피해를 준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차량과 공장 화석 연료 연소등 인위적 배출을 줄이고 습지, 숲 복원 등 흡수원 확대를 주장했다.또한, 지구온난화는 폭우로 인한 홍수와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은 물론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규모의 산불 또한 연관성이 있다고도 했다.평소 이 의원은 탄소흡수량 증진을 위해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 확대는 물론 임도등 경영기반을 구축해 건강한 산림조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밖에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탄소배출 저감과 이상기후로 대형화·빈번화 되는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도 꼽았다.한편, 이승훈 의원은 평소에도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기후변화의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되는 의정발의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