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23일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 백운리 예계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국내 최초 모듈러 목조공법을 도입해 지어진 예계마을 경로당은 총 사업비 2억7500만원, 건축면적은 76㎡(23평 규모)로 올해 10월 착공해 11월 준공됐다.모듈러 공법은 건설단계에서 탄소 및 폐기물 발생과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현저히 줄어들고 공사기간과 비용 또한 30%이상 감 된다.또한 목조를 사용해 유해 화학물질의 배출이 적고, 화재 시 유독가스로 부터 비교적 안전해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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