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5일, 겨울 이불 15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희영 위원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분동 이후 3년째 이어오는 이불 나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년째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안심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겨울 이불은 지역의 취약계층 1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