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정영기(62) 봉화군산림조합장이 지난 25일 영주시 소재 산림치유원에서 휴율적인 산림관리와 조합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산림 환경대상을 수상했다.정 조합장은 그동안 산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자원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역 경제 확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이를 통해 산림면적을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 보존과 주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최근 수해복구사업인 국유림16.2ha, 사유림 20.4ha등 총 36.6ha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지역주민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추진 사업이 복구 작업을 넘어서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했다는 평가다.그는 조합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신규 사업인 장례식장 운영을 통한 서비스는 물론 관련된 소규모 사업체와 협력을 바탕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장례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재정적인 안정성을 바탕,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재무 보고회와 회계감사를 비롯한 정기적인 조합원 간담회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도했다.여기에다 지역 경제자립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방안모색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해 호평을받고 있다.정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추진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인 지원도 제공했다.이밖에 친환경 농업 및 임업 교육을 통한 조합원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비전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합을 이끌면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정영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는 물론 조합원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봉화의 미래와 자연을 밝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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