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반다비체육센터가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개 시범 운영한다.   선남면 관화길 108에 위치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사업비 133억원)되고 2022년에 착공을 시작해,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836m2 규모의 종합스포츠, 취미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시설내부에는 헬스장, 다목적체육관(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소체육관,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동아리 활동공간, 각종 회의와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 보치아 경기장 등 군민이 건강을 챙기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헬스장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시설 내에 상주하여 올바른 자세를 통한 건강한 운동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고, 소체육관과 동아리 활동공간에서는 주민수요에 맞추어 요가, 필라테스, 노래교실, 악기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성주읍에 소재한 성주국민체육센터와 동일하게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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