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지난 21~22일까지 상주초등학교와 상산초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저출생‧고령화문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저출생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내용인 인형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초등학생 3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별마당인형극회의 공연으로 총 4회에 걸쳐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인형극이 열려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입식 형태의 내용이 아닌 인형극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의 소중함, 가족사랑 등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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