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오는 29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가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지랑곱창골목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안지랑곱창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시식 및 밀키트 판매 등을 통해 남구 안지랑곱창골목을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12월 1일까지 박람회 사전등록 화면 또는 참관 팔찌를 소지해 회원업소 방문 시 5%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할인업소 조회는 음식산업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남구 소재의 더불어남구보호작업장(배도라지즙), 보정당(쿠키류), 깨가쏟아지는가게(참기름), 명덕빵앗간 및 구민회의 좋은아침(베이커리), 영남이공대학(커피체험)도 참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를 통해 남구 식품제조업소 및 안지랑 곱창골목의 상품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