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청소년, 어르신이 함께 가래떡으로 빼빼로를 만들며 세대간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회장님은 “청소년들과 함께 가래떡으로 빼빼로를 만들면서 손자, 손녀생각이 나 더 정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박혜림 위원장은 “두 번째 만남이라 더 반가웠고, 정겹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해 꾸준히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