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 19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고자 10개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세 기본 이론과 재산세 과세자료의 전산 처리방법 등 실무 교육도 실시해 읍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전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해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국세·지방세 등 여러 부분에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 업무에 대한 이론과 전산 실무교육도 병행해 읍면 지방세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읍면 지방세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세정 담당 직원들의 지속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