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중구 동덕로 소재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를 찾아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한 현장자문단 운영을 위한 위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를 통해서 중부소방서에서는 11개 추진과제 32개의 평가지표를 수행하면서 민간 전문가 및 일선 업무 담당자의 전문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등 안전환경·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주요대상 관계인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컨설팅, 기타 취약시기 안전관리 강화 및 대시민 홍보 등 겨울철 주요시책 추진에 따른 서면 및 현장 자문활동 등 전문 분야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 겨울철 화재 평균 건수는 343.2건이며, 2023~2024년도 겨울철 화재 건수는 309건으로 34.2건(평균대비)감소했으며,
박정원 중부소방서장은 "체계적인 계획 수립 추진 및 예방 활동 노력을 통해 최근 5년 중 화재 발생 저감률 최저 달성, 소방 및 시민과의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