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인 ‘김장 김치 나눔’과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 등 저소득 계층 65가구에 가구당 한통씩 김장과 준비된 반찬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일부 배추 기증으로 계획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지원할 수 있었다.김승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기증과 새마을부녀회의 봉사로 김장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공공위원장인 이만호 매화면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해 주는 지역단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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