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수성대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바자회’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성대는 ‘2024년 사랑의 김장 바자회’를 교직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황금복지관(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김치 담그기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대학 관계자는 “김장 바자회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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