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화령시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공연예술단의 2024 경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화서면에서 처음 열렸으며, 농촌 지역의 농기계 사고와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형 마당극 공연`과 전문강사의 쉽고 재미있는 안전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또한 교육 시작 전 상주시보건소와 연계한 혈압·혈당 측정과 질병예방 홍보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농기계와 교통안전 사고가 매해 증가하고 그 피해가 고령층에 집중되는 만큼, 농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기계와 교통 사고 없는 안전한 화서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