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만촌교회는 지난 18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만촌교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도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문해명 만촌3동장은 “저소득 취약가정에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만촌교회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저소득 취약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