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가족, 친구, 동료가 어울려 소통하고 즐겁게 연습하는 편안한 스크린 라운딩 공간을 제공하겠다.” 골프존파크 양덕점은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실내, 쾌적한 시설을 갖춘 포항의 실내 스크린골프연습장이다.본지는 양덕 골프존파크 석공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골프존파크 창업 계기는2017년도에 처음 공을 배웠는데 골프라는 스포츠에 완전히 매료됐다. 자연스레 스크린골프장에서 연습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걸 지켜보던 남편이 “그러지 말고 같이 스크린골프장을 해보자” 라며 권유했다. 생각해보니 배움을 넘어 내가 고객관리도 하고 운영을 해봐야겠다는 확신이 들어 어느덧 4년째 하고 있다.▷골프존파크 양덕점만의 강점은합리적인 가격과 관리가 잘된다는 점이다. 주중에 오전 3시까지 만원, 이후 13000원, 주말 13000원이라는 가격 면에서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스크린 선명도를 위해 6개월마다 센서를 교체하고 관리한다. 내부에 연습장 타석이 5개가 있어서 단체 동호회 모임 같은데서 오면 여럿이서 편하게 연습하기 좋다. 오면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여러 간식들을 리필해서 먹는다. 또한 ‘오뎅 맛집’이다. 데스크에서 오뎅을 파는데 울릉도에서 오신 손님들이 먹고 갈 정도로 맛집이다.▷운영철학은‘손님들을 친절하게 가족처럼 대하고, 편안한 연습공간을 제공하는 것’ 이다. 실제로 쉬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손님들끼리 앉아서 밥도 같이 먹고 그런다. 여태 동네에서 민원 한번 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으며 좋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좋은 인연이 된다. 한 번씩 우리 손님들끼리 스크린대회도 개최한다. 참가인원 모집해서 수상 및 상금도 수여하고 과일과 떡 등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 때문에 단골들이 엄청 많다.▷하고 싶은 말은지금처럼 양덕 골프존파크 또한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고객들 또한 양덕 골프존파크를 내 집처럼 정말 편안하게 드나들고 연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느낄 수 있게끔 변함없이 노력하겠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찾는 이상 최상의 서비스와 컨디션을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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