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9~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DGFEZ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기계 종합 컨벤션 행사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이 동시 개최되며 글로벌 소재, 부품, 장비 분야 27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대경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설치해 미래형 자동차부품 밸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산지식산업지구’를 비롯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구를 참가 기업과 참관객들에게 소개하고 기업 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또 성림첨단산업, 화신, 아진산업 등의 투자유치 사례를 통해 DGFEZ가 국내 복귀 최적의 입지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해외사업장을 운영 중인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국내 복귀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삼 청장은 “기계 소부장 산업은 DGFEZ의 핵심전략산업인 만큼 입주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종 인센티브 및 투자강점, 인프라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잠재적인 투자처와의 지속적 네트워킹을 구축해 투자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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