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오는 23~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탁구 클럽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개인전은 남자 5~6부, 남자 7부, 여자 2~5부, 여자 6~7부, 통합상위부로 세분화돼 경기가 치러지며, 단체전은 3인 단식으로 통합 상·하위부로 나눠 펼쳐진다.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각 지역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에 한하며, 상위부는 전국의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위부는 대구·경북 지역 선수와 초청 팀만 출전 가능하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의 발전과 동호인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수준 높은 경기와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며,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전국에서 탁구 동호인 클럽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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