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경주시 감포공설시장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 및 허대영 대외협력처장 등 월성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상인회에 친환경 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으며,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문과 500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추가로 나눠주며 1회용 봉투 사용 절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홍보했다.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본부가 지원해 준 장바구니로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한성 본부장은 “전통시장에 장바구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월성본부와 지역의 공통 현안인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