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15일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4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수상했다.3개부분은 최우수터전 여성가족부장관상(활동터전 부문), 경북도지사 표창(지도자 부문), 경북도의회의장 우수상(동아리 부문) 등이다.탄소제로교육관은 자기 주도형 가족동아리 활동인 `제로웨이스트 줍깅`으로 빗물받이(하수구) 쓰레기 투척 예방을 위한 환경 스티커 부착 캠페인, 길거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8년간 청소년에게 환경 감수성을 고양하는 자원봉사의 터전으로 활약했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탄소 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정주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휴관기간 유아에서 성인까지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관내 행사 체험 부스 참여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유도와 다양한 친환경 체험 콘텐츠를 진행했으며 2025년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재개관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