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6~17일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재대구의성향우회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4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53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명품 의성마늘, 의성진쌀, 잡곡, 고추, 가지,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감, 꿀,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한돈의 축산물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두부,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80여 가지 품목들을 선보였으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대구시 직거래장터는 대구 의성향우회원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주관했으며, 올해 5회째로 매년 2억원 가량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재구 의성향우회원들은 의성사랑상품권을 대량 구입해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의성군과 대구 시민간 가교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향우회원들의 애향심 고취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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