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024 APEC 페루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등 경주시 방문단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18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한 주 시장과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등 방문단이 윤 대통령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대표단에 "경주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주 시장은 "페루 방문은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차기 APEC 개최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주 시장 등은 페루 현지 언론사에 "내년 경주 정상회의는 역대 가장 훌륭하고 멋진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경주 APEC는 경주의 문화와 역사, 한국경제의 미래산업을 마주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주시 방문단은 최종욱 주페루 대사와 리마 시장, APEC 페루 총괄의장 등을 만나 페루 정상회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경주 APEC회의는 내년 10월말~11월초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서 열리며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CEO, 내외신 기자 등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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