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를 여동현 판사가 18일 방문해 성주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성주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치고 제8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재판 연구원 및 법무법인을 거쳐 올해 10월에 판사에 임용됐다.
여동현 판사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어릴적부터 자라온 성주의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또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판사 임용에 진심으로 축하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