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2025년 경북도 경관디자인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25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해 다음해까지 경관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시 지역의 다양한 공공 공간, 도시환경 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로컬디자인 적용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군은 봉양면 쌍계천 주변 노후된 홍수방호 외벽 경관개선과 LED조명장치를 활용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야간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앞으로도 도시브랜드 창출과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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