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우체국에서 우편물류과 직원 및 집배원 60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교육은 이륜차 사고 특성 및 운행 시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영상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안전모 착용.인도주행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법 등 업무 시 준수해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김모(55)씨는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과 안전모 착용 요령을 알게되어 앞으로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하고 스스로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이륜차 교통사고는 사고 발생 시 운전자 신체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져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안전모 착용, 방어운전 및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다각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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