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반찬꽃이 피었습니다’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추천한 결식우려 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평화동 특화사업으로,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김장김치 4kg와 곰탕,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각티슈)을 직접 26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동절기 건강관리법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오종범 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전해드린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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