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4일 아침 7시부터 지역 내 대학수학능력 시험장(군위고등학교)앞에 인력을 배치해 불법주·정 차량에 대하여 교통지도와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군위군 건설교통과 직원을 비롯한 군위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15여 명이 수능시험장인 군위고등학교 출입문 인근에서 불법주·정차량 및 통행 방해 차량을 이동 조치해 수험생이 원활히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험장 앞 교통질서 확립에 협조해주신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