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30세트를 후원했다.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자 지난 6월에는 여름이불을 후원했으며, 이번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겨울이불을 후원했다.장태훈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민간사회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