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9~10일까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 4회 중 3회-가을 편을 운영했다.이번 전원생활체험은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1번지 봉화군 홍보를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참가자들은 수목원과 귀농한 딸기농장을 견학한 이후 지난 5월 다양한 모종을 파종했던 봉성면 체험지의 무, 배추 수확 등 농작물이 무르익은 봉화군을 경험했다.최모(45‧대구)씨는 "이번 체험은 단풍이 무르익어 아름다운 봉화군을 볼 수 있어다"며, "봄에 직접 심은 고구마를 캐며 농부들이 느끼는 수확의 기쁨을 짧게나마 맛볼 수 있었다"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세 번째 방문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귀농귀촌지 봉화군을 홍보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