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3일 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기초과학을 주제로 한 질소 폭탄, 아이스매직, 공기대포, 초강력 레이저, 질소화산 폭발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김동한(내성초 6년)학생은 "이번 과학실험으로 구성된 마술이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다"며 "새로운 문화공연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송갑순 과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공연 경험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2024년 청소년의 문화가 있는 날 뮤지컬, 영화, 과학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12월에도 레이져 아트 등 새로운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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