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 용운중학교 유도부는 지난 14일 여중부 최소율(2학년–42kg), 남중부 최민준(3학년 -45kg)학생선수가 2024 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중부 최소율 학생선수는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열린 양구컵전국유대도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추계초중고유도연맹전에 이어 2024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서도 1위를 하며 전국대회 4관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남중부(–45kg) 출전한 최민준 학생선수는 8강 전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아깝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영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장은 "그동안 지도 교사와 학생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피나는 훈련과 노력으로 국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값진 노고에 격려와 치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국가대표라는 큰무대에서 빛을 볼수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중학교·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유도부와 축구부가 활동중에 있으며,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미용과 등의 학과로 이뤄진 특성화고이며, 2023년에는 펫카페경영과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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