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북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김병기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8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밥과 국, 반찬2종 및 후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김병기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활동에 이어 오늘 든든 도시락까지, 적십자와 함께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