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대학교는 지난 11일 신화월드 랜딩관에서 ‘일학습병행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 학습기업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커뮤니티 간담회는 우리 대학 박순진 총장, 박영준 경영전략실장, 정인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을 비롯해 일학습병행 협약기업 대표 및 임직원, 학습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제주지역 호텔·관광·레저스포츠분야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및 일학습병행 실습 학생을 초청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공동훈련센터의 제주지역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일학습병행 훈련의 확대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참여기업 및 실습생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훈련운영의 질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박순진 총장은 “일학습병행사업에 참여해 주고 계신 협약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와 제주특별자치도 학습기업들이 함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풍부한 물적·인적 인프라와 양질의 일자리가 결합된 바람직한 산학협력 일학습병행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며, 우수한 인재가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호텔·관광·레저스포츠분야 산업 전반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