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동부소방서는 14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지원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지원물품은 헬멧살균기 및 힐링핏은 대한송유관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헬멧살균기는 현장대원들이 출동현장에서 직접사용하는 헬멧 내부의 접촉면세 집중적으로 살균, 탈취, 건조를 해 실질적인 근무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핏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및 수면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대원들이 수면의질 향상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선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심신건강 개선을 위한 지원물품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지원에 힘입어 시민들의 작은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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