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외과 유재승 진료과장이 지난 12일 오후 포항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포항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건강세미나’ 의료진 초청 건강 강의를 실시했다.이날 건강세미나에서는 에스포항병원 외과 유재승 진료과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 신장질환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초청 건강 강의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지부의 주최로 열렸으며 포항의 신장질환 환우들과 보호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유재승 진료과장은 ‘동정맥루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환우들에게 동정맥루의 구조와 원리, 그리고 투석치료 후 주의사항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했다.에스포항병원 유재승 진료과장은 “지역 내 신장질환분들에게 만나 강의할 자리를 가져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투석환자들께서 투석 혈관을 잘 관리한다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투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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