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가정연합 대구·경북교구는 지난 12일 성주군 성주읍 소재 성주피닉스파크골프장에서 지역사회와 통일 및 화합을 도모하고, 효정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제1회 대구경북 효정평화통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박용철 경기위원장의 경기 규칙 설명과 준비운동 후 정학봉 경기 진행 위원장의 지휘 아래 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개인전 우수상에 박홍배(남. 수성), 김명자(여. 경주)씨가 이름을 올렸다. 종합 1등에는 경주팀(변사흠 김명자 한미자 이미연)이 이름을 올렸다.
최수경 교구장은 “지역사회에 효정의 심정으로 통일을 향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