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인 ‘우리의 시(si)그널’을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다.행사는 수련관 본관 앞뜰과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코코와 핼러윈’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마련됐다.체험 부스에서는 인생네컷 촬영, 핼러윈 호박 조명 만들기, 핼러윈 캐릭터 타투 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빼빼로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축제 하이라이트로 청소년 동아리들이 선보인 댄스, 버스킹, 보컬,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친 무대는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랜덤플레이 댄스,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됐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