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주)풍산은 `우연이 우리를 만나게 하고 인연은 우리를 사랑하게 한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황리단길 한 카페에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양 기업 간 희망하는 남녀 4명씩 참가해 커플 미션수행 및 릴레이 토크 등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만남의 계기를 만들었다.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해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해 경주시 관내 우수기업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행사 참여자 A씨는 “인연을 만나기 힘든 시기에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줘 감사하며 우연한 만남이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기업은 경주 지역 내 청춘 만남의 장을 점차 확대해 경주시 정주 인구 확대 및 저출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가는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