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사)하회마을보존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회마을의 충효당 일대에서 ‘2024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시풍속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11주년 기념’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에서 개최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김장나눔 행사에 하회마을보존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그중 300포기를 풍천면에 기탁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사)하회마을보존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하회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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