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정원관리원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험생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소속 수목원에 대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수목원을 무료 관람을 할수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규모 수목원으로 백두산호랑이, 모험의숲, 덩굴정원 등 다양한 전시원과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등 특별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온실을 보유하면서 ‘쥐라기가든’ 전시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랜덤 응원 캠페인, 뽑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로 조성된 자생식물원으로 희귀·특산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수험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 만큼 소속수목원을 방문해 수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