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11일 2025년 성주군 지적재조사사업 지역인 벽진면 운정2리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7개 대상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성주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선남면 유서1지구, 수륜면 백운2지구, 초전면 용성1·2지구, 벽진면 운정1·2지구, 월항면 장산1지구 등 총 7개 지구 1500필지며 해당 마을은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지적불부합지역이다.   성주군은 지적불부합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물량 확보에 노력해 경북 22개 시·군 중 1위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사업물량과 사업비를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 는“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간 토지경계 분쟁이 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 국민재산권보호 등에 기여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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