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신용협동조합은 지난 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0채를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은 캠페인으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문해명 만촌3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대구수성신협에 감사하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