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에서는 지난 8일 소상공인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발전에 힘쓴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소상공인 우수사례 발표와 제품 전시 홍보부스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경북 최초의 소상공인 전담 지원 기관으로 지난 6월 개소했으며,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경영 필수 교육과 디지털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앞으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와 트렌드에 맞춘 홍보 마케팅 지원, SNS 홍보 영상 제작 지원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빈틈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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