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 소속 가족자원봉사단(단장 이병춘) 회원 80명은 기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11월 9일(토) 4가정에 연탄 600장씩 총 2,4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했다. 2020년부터 가족자원봉사단 가족들이 1년동안 저금통에 돈을 저축하고 그 금액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기원 센터장은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과 온기를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