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헴프 한우곰탕 총 770팩(500만 원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헴프 한우곰탕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농업회사법인 (주)우돈엠피피는 2025년 안동시 에이스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안동시 인증 브랜드 ‘안동참마돼지’와 자체 브랜드 ‘안동한우종가’ 등 우수 축산물을 가공·유통하고 있으며, 무항생제 취급 생산시설·HACCP인증·벤처기업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기부 물품인, 헴프 한우곰탕은 경상북도 우수축산물지정브랜드인 헴프한우만 사용해 만든 웰빙 프리미엄 한우곰탕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한 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엄지혜, 신승훈 대표는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헴프 한우곰탕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 별 탈 없이 환절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나눔에 함께 해주신 (주)우돈엠피피 엄지혜, 신승훈 대표께 감사하고, 전해주신 마음은 온기를 담아 소외계층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