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8일 오후 3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8기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식에는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광역∙기초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18기 수료생(133명) 등 150 여명이 참석했다.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18기 교육과정은 지난달 11일~지난 8일까지 매주 금요일 5주간 진행됐다.18기 수강생들은 지성호 전.국회의원 `북한과 탈북민의 현실`, 전상철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교수 `재난안전 교육`, 이정태 경북대 정외과교수 `미국 대선과 한반도 정세`, 주소연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여성리더의 이미지 메이킹`, 윤희숙 전.국회의원 `대한민국 발전과 여성의 역할`, 박은미 커리어인 대표 `갈등을 넘어 성장으로 : 여성리더의 힘`, 박정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기후 변화와 시민의 역할`, 안명규 커피명가 대표 `세상의 모든 커피, 인생 커피를 찾아서` 등의 강의를 수강했다.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정감사 때문에 개강식 참석을 못해 죄송했는데 수료식에 참석하게 돼 만나서 반갑다. 현재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수강생 출신들이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정치에 좀 더 많은 여성분들이 참여해 정치의 변화, 혁신에 밑바탕이 돼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수료식에 앞서 안철수 국회의원이 `산업화 대표도시 대구를 미래산업혁신 도시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