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소방서는 지난 8일 강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현장지휘단 임성기 소방경의 장관표창 수상과 함께 소방공무원 24명, 의용소방대·민간인 24명이 표창을 수여받았다.지난 8일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증진 및 의용소방대와 민간인의 소방 업무 유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는 △내빈 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서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기념 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삼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힘쓸것”이라고 당부했다.